美 "북한에 경제제재·외교압박…협상에도 문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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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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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전원 초청해 대북정책 설명하고 합동성명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6일(현지시간) 북한에 경제제재와 외교적 압박을 가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토록 하는 동시에 협상과 대화에도 문을 열어놓은 내용의 대북정책을 공개했다.

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댄 코츠 국가정보국(DNI)국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상원 의원 전원을 초청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대북 정책을 공개하고 합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미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적 비핵화를 추진하며 그 목표를 향한 대화의 문을 열어둔다"며 "그러나 우리 자신과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shin@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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