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휴대용선풍기 등 여름대비 용품 1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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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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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여름용품.[사진= 모닝글로리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충전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마이 핸디 충전형 선풍기(1만5000원)’를 내놓는다.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고 최대 3시간까지 연속해 재생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의 대표 캐릭터 ‘뭉스’로 디자인한 수동 선풍기 2종도 출시했다. ‘뭉스 돌리는 수동선풍기(2000원)’는 건전지 없이 손으로 돌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무독성 소재로 제작했다. ‘뭉스 누르는 수동선풍기(2000원)’는 손으로 누르기만 하면 작동되는 제품으로 재미 요소와 함께 선호도가 높은 연두, 분홍, 스카이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또한 책상 등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받침이 있는 선풍기도 4종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브론즈 컬러로 인테리어용으로 좋은 ‘엔틱선풍기(스몰-1만5000원,라지-2만5000원)’는 스테디셀러로 가장 인기가 높다. USB 플러그로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휴대용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클립이 붙어 있어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는 ‘클립 쿨링선풍기(2만원)’는 2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 자유로운 각도 회전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한 바람 세기를 자랑하는 ‘쿨링선풍기(1만원)’도 출시했다. 쿨링 선풍기 시리즈는 모두 USB 플러그를 연결하거나 AA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여행 필수품인 ‘시원한 목쿠션(1만1천원)’은 잠금형 단추가 부착돼 있어서 장시간 여행 시 목에 고정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 원단으로 제작해 통풍에 탁월하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자리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 시원한 메시 재질의 방석 2종도 출시했다. ‘시원한 사각 방석(1만3000원)’은 전면 메시 원단으로 제작돼 통풍이 잘되며 뒷면의 밴드로 의자에 방석을 고정할 수 있어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시원한 도넛방석(1만3000원)’은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든 회사원, 수험생, 임산부에에게 좋은 방석으로 방석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하중이 분산돼 엉덩이와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능성 방석이다.

걷기, 등산, 골프, 운전 등 야외 활동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시원한 매직 쿨토시(4000원)’도 출시했다. 내구성이 좋은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된 쿨토시는 바람을 시원하게 통과시키고 땀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늘어짐이 없는 남녀공용 팔토시다.

모닝글로리 남동완 디자인 연구소 실장은 “주말부터 시작되는 5월 황금 연휴에 더운 지방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찾고 있다”며 “매년 일찍 무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여름용품을 서둘러 찾는 소비자를 위해 간편하고 실용적인 여름용품을 출시하게 돼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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