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윤복인, 깜짝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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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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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윤복인이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복인은 24일 첫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특별 출연해 짧지만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1~2회분에 특별 출연한 윤복인은 극중 자신의 회사 횡령 비리를 감추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황봉철(김명수)의 연인으로 등장했다. 1회에 이어 오늘 방송분(25일)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그동안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명품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복인은 최근 5월 방영 예정인 SBS'수상한 파트너'와 KBS1'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발탁된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코리델 측은 “배우 윤복인이 MBC '훈장 오순남' 1회~ 2회분에 특별 출연하였다. 특별출연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윤복인은 최근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제시카, 류태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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