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1분기 영업이익 234억원…22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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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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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52.1% 증가했고, 매출액은 2575억원으로 9.8% 늘었다.

일반조명용 LED와 IT용 LED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자동차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서울반도체가 제시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500억~2700억원이다. 세계최초 아크리치, 와이캅 등과 같은 차별화 제품을 기반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을 추가로 확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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