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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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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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김정민)17회에서는 심재복(고소영)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정나미(임세미 분)가 이은희(조여정 분)와의 몸싸움 중에 중심을 잃고 추락해 사망한 이후의 모습이 전개됐다. 우연히 현장을 발견한 심재복은 정나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은희가 먼저 상황을 수습한 상태였고 참고인이자 목격자로 조사를 받은 심재복은 급기야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경찰은 심재복이 "이미 정나미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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