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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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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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행복로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을 열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행복로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안병용 시장과 박종철 시의장을 비롯해 윤계숙 교육장, 청소년, 주민 등 1500여명의 참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복누리축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행복로에서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캠페인 등으로 펼쳐진다.

안병용 시장은 개막식에서 "행복누리축제를 통해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꿈을 키워가며 풍부한 정서를 가진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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