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이집트서 발견된 3500년전 미라와 유물

이집트 룩소르에서 발견된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조사팀 [사진=AP=연합뉴스]

 

이집트 룩소르에서 발견된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조사팀 [사진=AP=연합뉴스]

이집트 룩소르에서 발견된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조사팀[사진=AP=연합뉴스]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이집트 남부 고대 유적도시 룩소르에서 3500년 된 미라와 조각상 등 고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집트 고고학 발굴팀은 이날 룩소르 '왕들의 계곡' 인근 나일 강 서안 제라 아부 엘나가 지역에서 고대 무덤을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외신들이 전했다. 

이 무덤 안에서 발굴팀은 고대 신왕국 제18왕조 시대(기원전 1550년~1292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십 구의 조각상, 목관, 목재 마스크, 장례용 유물 등 1050점과 또 석관에 보관된 미라 6구 등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