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추정 발견, 원혜영 "한분도 빠짐없이 가족 품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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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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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혜영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자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부디 한 분도 빠짐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한분도 빠짐없이 마음을 모아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후 3시 25분쯤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유실방지망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 등이 현장에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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