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소ㆍ전기차 메카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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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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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수소․전기충전소: 2020년까지 64개소, 2030년까지 264개소 설치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수소·전기차의 메카도시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청은 '수소·전기차의 보급 촉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17~2030)'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행복도시는 수소차 2020년까지 300대, 2030년까지 3만대 보급, 전기차는 2020년까지 7500대, 2030년까지 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는 2020년까지 4개소, 2030년까지 24개소를 설치한다. 전기충전기(급속)는 2020년까지 60기, 2030년까지 24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한 장소에 급속 전기충전기 3~5기가 함께 있는 ‘집중 전기 충전소’도 설치·운영한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수소·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에 전기·수소차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저탄소 에너지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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