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공계 대학생 중앙연구소 초청 '커리어 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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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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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5일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커리어 랩’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중앙연구소 투어와 함께 쇼룸에서 타이어 관련 정보를 듣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사전 신청을 한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커리어 랩(KUMHO TIRE Career Lab)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직군별 담당 연구원들과 타이어 연구·개발 업무 등의 상담을 통해 직무 이해를 높이고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서 금호타이어의 인재상, 채용 전형과정 등을 파악했다.

또 회사생활 매너교육 등 이미지 컨설팅 강의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역사와 향후 기술개발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중앙연구소 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연구소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면접 전형 및 입사·교육 과정에 대한 경험과 소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개소했으며, 이 연구소는 현재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커리어 랩’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중앙연구소의 글로벌 R&D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구축,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 대대적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인 ‘4차 산업사회 선도’에 따라 격변하는 사회에 대비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술 명가 금호’ 의 자부심에 걸맞게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인재 선발과 육성,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커리어 랩을 통해 참가자들이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 분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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