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윗, ‘그 여자의 바다’ OST 발라드 곡 ‘사랑이 변하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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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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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혼성듀오 어쿠스윗이 KBS2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를 통해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KBS2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OST 네 번째 가창자로 합류한 어쿠스윗은 수록곡 ‘사랑이 변하니’ 음원을 24일 정오 공개한다.

이별을 주제로 공감가는 노랫말을 특유의 담백한 음색으로 담아낸 어쿠스윗의 ‘사랑이 변하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멜로디를 통해 드라마 전개에 감동을 더하며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곡은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OST에 참여한 메이져리거가 어쿠스윗의 감성 보컬과 부합하는 곡이다.

천다성과 서주리를 멤버로 해 2015년 ‘들어봐요’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어쿠스윗은 KBS ‘올댓뮤직’, MBC ‘소풍’ 등 음악 프로그램 출연해 각종 무대에서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의 비밀’ ‘막돼먹은 영애씨’ ‘좋은 사람’ ‘다시 시작해’ 등의 드라마를 통해 OST를 선보인 후 지난 1월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도 참여하며 실력파 혼성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어쿠스윗의 ‘사랑이 변하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의 느낌을 전해주며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고 밝혔다.

한편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Part.4 어쿠스윗의 ‘사랑이 변하니’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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