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구강보건실 운영 충치예방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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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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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 양치실천과 불소용액 양치 등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속적으로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각 학교별로 이달 27일부터 12월까지 학생 수에 따라 매주 2~3회 운영한다. 운영팀은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보건실태 조사, 치아홈 메우기, 불소 도포, 구강보건교육, 고학년 스케일링 등 예방교육과 함께 실습 및 체험,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어릴적 생기기 쉬운 충치를 예방하고자 운영된다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시기에 맞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아건강 지킴이 역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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