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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산 유통인삼 제품류 ‘안전성 검사’ 시동

입력 : 2017-03-21 09:39수정 : 2017-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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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산인삼엑스포 대비 사전 품질관리 지원

▲인삼류품질검사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금산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삼, 건삼, 인삼 관련 식품 및 홍삼류 건강기능 식품 등 인삼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삼류 품질검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금산에서 열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고 금산 인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종종 ‘가짜’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홍삼류)과 인삼 관련 가공식품(인삼 과자류 등), 수삼 등 도내 생산 제품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생산돼 도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이다.

 중점 검사 내용은 금산 지역 유통 인삼 가공제품의 타르색소와 보존료 첨가 여부, 수삼 제품의 잔류농약, 건강기능(홍삼제품) 식품의 주요 구성 성분 함량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 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될 경우에는 금산군에 통보해 해당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사전 품질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 중인 인삼류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보건환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신고시스템에 등록해 전국적인 유통을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양질의 제품 유통을 유도해 도내 인삼 관련 유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건강기능식품(홍삼 제품류) 38건, 인삼 관련 가공식품 54건, 수삼 6건 등 총 98건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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