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강예원, 성대결절 아니었다?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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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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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이 성대결절 아닌 성대부종으로 밝혀졌다.

3월 10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보컬 연습을 하던 강예원이 긴급 병원진단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예원은 10년 전 진단받은 성대결절로 병원을 찾았다. 시간에 따라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의 특성을 생각해 자연 치유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었던 것이다. 하지만 강예원은 또 다른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강예원의 성대를 진단한 의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진짜 성대결절로 알고 있었냐?”며 재확인을 거친 후 성대부종으로 병명을 정정해 준 것.

이에 강예원이 “노래를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다소 어두운 표정을 짓던 의사는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에 비해 성대부종은 좀처럼 낫기 힘들다”고 말한 후 “노래를 할 때 소리가 새어나올 것이다”며 극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려 강예원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0년 동안 성대결절로 알고 있던 강예원은 10년이 지난 후에야 성대결절보다 치유가 어려운 성대부종으로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된 그가 ‘걸그룹 도전’을 포기 하지 않으며, 보컬 트레이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언슬2’의 5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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