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독도 역사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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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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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대산문화재단, 오는 3월 9·16·23일 '교보인문학석강' 개최

오는 3월 교보인문학석강을 진행하는 호사카 유지 교수 [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 등이 주최하는 '교보인문학석강'이 2017년 첫 강연의 문을 연다.

오는 3월 9·16·2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펼쳐지는 강연의 주제는 '독도, 1500년의 역사'로, '우리역사 독도' '독도, 1500년의 역사' 등의 책을 내는 등 독도 전문가로 평가 받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60·사진)가 마이크를 잡는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독도가 왜 우리의 땅인지를 역사, 주변국과의 관계, 국제법 등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

강연은 △1강 '1905년 일본은 왜 독도를 일본으로 편입했는가' △2강 '독도에 관한 우리나라의 자료와 17세기 울릉도 분쟁' ▲3강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도와 독도해법'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참가비 없이 진행되며, 인터넷교보문고나 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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