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태운 엠티 버스, 단양서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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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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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대학생을 태운 관광버스가 언덕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에서 엠티를 가던 대학생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해 4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현재 사망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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