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4차 산업혁명 이끌 中企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2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전반에서 특허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식재산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중소기업의 기업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본 교육을 통해 41개사의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01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전‧후 비교를 통해 기업 임직원의 지식재산 역량이 74.47%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전년대비 4개가 늘어난 총 4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임직원 인터뷰 또는 설문을 통해 진단 및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전문가가 찾아가는 형태로 총 8회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간 내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