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22일 용인시청서 '정오의 문화디저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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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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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2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선보보인다.

이날 12시20분 용인시청에서 진행되는 올해 첫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넘긴 뮤지컬 배우 윤형렬은 200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받고, 2006년 ‘기억의 나무’로 가수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였으나, 그가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초연에서 콰지모도로 전격 발탁되면서부터다.

윤형렬은 이 작품으로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과 ‘더 뮤지컬 어워즈’ 인기상 및 남우신인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2008년 남자신인상, 2009년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단박에 뮤지컬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햄릿’, ‘아킬라’, ‘모차르트’, ‘두 도시 이야기’, ‘더 데빌’, ‘마리 앙투아네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서태지의 뮤지컬로 잘 알려진 ’페스트‘까지 다양하고 무게 있는 대작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정오의 문화디저트’에서는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몬테크리스토’ 등의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인기 팝과 가요, 크로스오버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게스트로 출연, 윤형렬과 감미로운 듀엣 곡을 연주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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