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저층주거지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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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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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본관 8층서 이제원 행정2부시장 등 약 500명 참석 예정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저층주거지 미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층주거지란 4층 이하 단독·다가구 등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말한다. 시는 주거지역 총 313㎢ 중 111㎢ 면적을 차지하는 저층주거지의 미래 관리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제원 행정2부시장과 도시재생사업 주민, 지역재생활동가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오래 살고 싶은 서울의 저층주거지,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저층주거지 종합관리계획에 보완·반영해 올해 상반기 '서울시 저층주거지 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의 오래된 삶터이자 사회취약계층에게 부담가능한 주택의 공급처인 주거지 재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층주거지 종합관리방안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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