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 기일 20일 판단… 대통령 측 요구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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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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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헌법재판소가 20일 탄핵심판 최종변론 날짜를 결정한다.
 
헌재는 이날 탄핵심판 15차 변론기일을 열고 "최종 변론기일을 이달 24일에서 3월 2일 혹은 3일로 다시 지정해달라"는 박근혜 대통령 측 요구를 심리한다.

박 대통령 측은 이달 18일 헌재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하며 빡빡한 증인신문 일정과 대통령의 직접 출석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대통령 측은 또 헌재가 직권으로 취소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도 증거조사 완료 후 일주일 뒤 최종변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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