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고차 등록 대수 378만116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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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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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난해 중고차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동차 이전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자동차 이전 등록대수는 총 378만116대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최근 5년간 중고차 시장 규모는 2012년 328만4429대, 2013년 337만7084대, 2014년 346만8286대, 2015년 366만6674대로 해마다 늘어났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체 매물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 비중은 80.9%였고 수입차 비중은 19.1%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국산에서는 SUV가 23.0%를 차지했고 대형차(19.1%), 중형차(16.7%)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에서는 중형차가 32.0%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준중형차(20.4%), SUV(18.9%)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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