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2일부터 '주먹이운다' 방송…최강 파이터 BJ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0 10: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에 걸쳐 아프리카TV 최강 파이터를 가리는 '주먹이운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BJ 거제폭격기 김영환과 브라질갱스터 최홍준은 각자 5명씩 팀을 꾸리고 최고의 파이터가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결승은 2월 2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주먹이운다'는 22일 훈련방송으로 땔감 얹은 지게를 메고 산을 오르는 시골팀과 고급스러운 체육관에서 인바디를 측정하는 도시팀으로 나눠 상반된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훈련이 끝나면 내달 5일부터 26일 결승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4대 4 데스매치, 3대 3매치, 4강 대결과 결승전을 차례로 진행한다.

지난 13일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진행한 1회차 방송에서는 용인대 복싱 국가대표 선수와 참가자 간 '1 VS 1 스파링 지옥의 2분'을 버티며 참가자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30명이 넘는 참가자들은 국가대표를 상대로 예상 외의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누적시청자 수 4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BJ 거제폭격기와 최홍준은 참가자들의 스파링을 보며 원하는 선수를 자신의 팀으로 섭외했다. BJ 거제폭격기는 거친 시골느낌의 파이터 BJ 범단이, 태슬, 주태조, 양궁킹, 고말자를 섭외했고 BJ 최홍준은 세련되거나 스타일리쉬한 기술을 선보이는 도시느낌의 파이터 BJ 짱가, 죽창형, 말왕, 웅이, 닌자브로를 선발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경기 중 부상을 대비하여 참가선수 전원 보험 가입과 함께 헤드기어, 권투글러브, 정강이보호대 등 보호장구 착용 룰을 적용해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