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the큰병원, 자매결연 협약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18일 창원 the큰병원(대표원장 김경범)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의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2일 '부산·경남 최고의 전문센터가 확립 된 종합병원'이라는 'VISION2020 선포식'을 가진 후 첫 발걸음으로 지역 내 우수한 진료시스템이 갖춰진 병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 부산 대표 종합병원과 경남 최고 척추 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과 창원 the큰병원 김경범 대표원장은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산·경남지역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