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측 "서인영 욕설 논란? 현재 상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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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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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돌연 하차와 더불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수 서인영[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측이 서인영의 욕설 논란에 관해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월 19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측은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상황에 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서인영의 촬영장 난동 및 영상의 출처에 관해 “상황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님과 함께2’ 하차와 관련, 실체를 공개하겠다는 한 네티즌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자신이 ‘님과 함께2’ 관계자라고 밝히며 서인영이 두바이 촬영 중 난동을 부렸고 스태프들에게 서슴없이 욕설을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글쓴이는 서인영이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서인영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8년 만에 ‘님과 함께2’를 통해 가상부부 최초로 재혼커플로 다시 만났으나 방송 두 달 만에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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