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번째 GDP 1조위안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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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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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쑤성 성도 난징…창장경제벨트, 국가급신구 등 지원 아래 과학기술 혁신 도모

[그래픽=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장쑤(江蘇)성 성도 난징(南京)이 중국의 열 한번째 GDP 1조 위안(약 173조원) 도시에 합류했다.

난징시 정부에 따르면 2016년 난징시 한해 GDP 규모는 전년보다 8% 늘어난 1조450억 위안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이로써 난징은 장쑤성 도시 중에서는 쑤저우(蘇州)에 이어 두 번째로 1조 위안 도시 클럽에 입성했다.

장쑤성 북부에 위치한 난징은 비록 성도이지만 쑤저우 등 남부에 위치한 도시들보다 비교적 낙후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창장경제벨트, 장베이(江北)신구의 국가급 신구 지정 등 국가전략의 지원 사격 아래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개발에 주력해왔다는 평가다.

이로써 현재 중국의 GDP 1조 위안 클럽에 입성한 도시로는 상하이·베이징·광저우·선전·톈진·충칭·쑤저우·우한·청두·항저우·난징 등 모두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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