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4개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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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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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 대한민국 대표방위산업체로서 순국선열들의 정신 기리며 사업보국 의미 되새겨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신현우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가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참배하며 2017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애국시무식에 참석한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한화디펜스 겸임),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은 이날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2017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애국시무식은 지난 6월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한화디펜스가 합류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방산4개사 공동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방산4사는 이번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업보국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방위산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국립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애국시무식을 시작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연 2회 이상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헌화와 묘비닦기등의 묘역정화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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