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양세히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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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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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작품과 삶에서 동화는 중요한 부분 차지.....갤러리메르헨서 내년 1월 11일까지

[그곳에 가면 2016 53x45cm oil on canvas]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갤러리메르헨(대전 유성구 봉명동)이 개관 3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서양화가이자 관장인 양세히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오프닝은 2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작가의 그림을 보면 동화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메르헨(Marchen)이 동화를 의미하는 것처럼 양 작가의 작품과 삶에서 동화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무척이나 예쁜 색채로 이국적인 풍경을 그린다.

그의 그림에는 누구나 어릴 적 꿈을 통해서 보았을 법한 풍경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그림은 이같이 현실을 그대로 그려내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한 착한 순진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길게 이야기한 동화속의 한 장면 같기도 하다.

양세히 작가는 충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미협 회원, 대전여성미술가협회, 갤러리메르헨 관장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개인전 4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및 입선, 대전시 미술대전 특선, 파렌하이트 여성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양 작가는 LA 아트페어(로스앤젤레스/미국), 아시아 Contempoary 호텔아트페어(콘레드호텔/홍콩), Sofa 서울오픈아트페어(코엑스/서울), 2015대구 아트페어(엑스코/대구), 2014대구아트페어(엑스코/대구),부산화랑 아트페어(백스코/부산), 2012한베현대미술 국제아트페어(베트남)등 아트페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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