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미국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매칭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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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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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15~16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파워셀러 초청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칭상담회에는 미국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100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CGETEC의 데이비드 변 대표와 BM May Limited의 벤자민 제임스 메이(Benjamin James May) 대표 등 20명의 미국 전자상거래 전문가 및 파워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국 온라인쇼핑몰 파워셀러와 1: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칭상담회 기간 중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및 체험장, 물류 및 배송상담도 동시에 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자생력 배양을 위하여 전자상거래 교육도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가장 큰 물류회사인UPS(United Parcel Service)의 손석현 이사 등 총 8명의 전문가가 △미국 유통시장의 구조와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품목별 적합시장 판단과 플랫폼별 진출전략 △미국진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나 그 규모 면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다”며, “다양한 중진공 연계지원을 통해 미국 전자상거래 진출의 성공사례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고비즈 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매칭상담회는 행사 양일간 총 100개 기업, 초보자를 위한 교육은 300명씩 총 6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1588-6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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