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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경제적 독립 못한 '캥거루족'

입력 : 2016-11-03 09:41수정 : 2016-11-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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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여전히 부모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 스마트빌(대표 박혜린)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직장인 12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님의 거주지에 함께 살면서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직장인이 89%에 달했다. 이에 반해 경제적으로 완벽히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은 10%밖에 되지 않았다.

직장인들이 독립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생활비’가 5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외로움’ 26%, ‘집안일이 귀찮아서’ 18%, ‘치안이 불안해서’ 3%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한 ‘자립이 가능한 나이’는 ‘24~29살’이 53%, ‘30~35살’이 39%로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36살 이상’ 3%, ‘자립은 평생 힘들다’ 4%였다.

같이 사는 부모님에 대한 생활비로는 ‘30~50만원’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65%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10~20만원’ 20%, ‘50만원 넘게’ 10%, ‘따로 내기 힘들다’ 3% 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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