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예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 차인표, 김영애 마음 돌릴 묘책 고민…오현경과 최원영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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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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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가 예고됐다.

22일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에서는 묘책을 찾으려는 삼도(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삼도는 동숙(오현경)에게 "준이 오빠가 전해주래"라며 태평(최원영)의 편지를 전하고, 편지를 받은 동숙은 "이 와중에 어떻게 나한테 편지 쓸 생각을 다 했을까?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곡지(김영애)는 그런 동숙의 마음도 모른 채 "여기저기서 똥파리가 달라붙는 것이 어디 좋은 놈 있으면 짝지어서 보내버려야지"라고 결심하고, 이를 들은 삼도는 "사모님 마음을 돌릴 묘책이 없을까?"라며 고민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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