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알리페이와 중국 관광객 대상 실시간 환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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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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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와 중국 온라인 결제업체 알리페이(Alipay, 한국지사장 정원식)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택스 리펀드 알리페이 실시간 환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고객이 알리페이로 환급을 받으면 대금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그 이 후 NHN KCP와 정산한 뒤 나중에 ‘환급사업자’들로부터 대금을 받는 구조로 진행된다.

단 환급사업자가 알리페이 실시간 환급 서비스 가입을 하면 중국 관광객이 환급금을 알리페이로 받을 때 환급금의 일정 금액을 KCP에 수수료로 지급해야 한다. 현재 알리페이는 환급사업자나 KCP에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이 알리페이 월렛으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인 관광객의 택스 리펀드 환급이 한결 간편해 질 것”이라며 “한국 관광 이미지 제고와 알리페이의 국내 결제 시장 진출에 있어 주요 파트너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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