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한 우주여행을 소재로 창작 판타지 동화 ‘코스모스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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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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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간의 리듬과 우주 미학의 작가 안재희의 최신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시공간의 리듬과 우주 미학의 작가 안재희가 판타스틱한 우주여행을 소재로 창작 판타지 동화 ‘코스모스 스쿨’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천년이 시작되기 몇 해 전, 지구에서 12광년 떨어진 머나먼 별 코모성에서 대학교수로 있던 과학자 망토 할아버지가 지구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코스모스 스쿨은 제1권 ‘해즈의 요술 안경’,제2권 해즈 탐사대등 2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모스 스쿨 1. 해즈의 요술 안경[1]

코스모스 스쿨 2. 해즈 탐사대[1]


“어느 날 갑자기 외계인이 찾아와도 놀라울 게 없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ABC 심야 토크쇼에 출현해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우주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외계인을 만난다는 것은 이제 그리 놀라울 일이 아닐 거라는 얘기다.

우주는 우리의 미래고, 미래는 상상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다른 시선이 새로운 미래 세상을 만든다. 모든 사물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 우주 세상도 그러할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후, 우리의 미래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저자는 우주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 특히 우주 시대에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발상으로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 그리고 ‘코스모스 스쿨' 시리즈를 통해 계속 이어 갈 것이다. 

◆본문내용
새천년이 시작되기 몇 해 전, 지구에서 12광년 떨어진 머나먼 별 코모성에서 대학교수로 있던 과학자 망토 할아버지가 지구로 돌아왔다. 그리고 별을 좇던 옛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효지마을의 회화나무숲 오두막에 둥지를 틀었다.

새천년이 시작된 어느 따뜻한 봄날, 회화나무숲 속에서 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맑음성의 기운을 온몸에 간직한 채 나타난 우주 아이 해즈는 은둔 과학자 망토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란다.

해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발견한 우주의 비밀 지도와 일곱 권의 책을 가지고 우주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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