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35회’이필모,김소연에 시한부 인생 밝히고 더 일찍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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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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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가화만사성' 3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35회에선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에게 자신이 시한부 인생임을 밝히고 다음 날 '가화만사성'에 더 일찍 출근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은 유현기가 먹던 약을 발견하고 유현기가 죽을 병에 걸린 것을 직감했다.

봉해령은 유현기에게 “죽으려면 곱게 죽지 왜 여기 와?”라고 모질게 말했다. 유현기는 “죽기 전까지 보고 싶은 사람 보면서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 때 장경옥(서이숙 분)이 봉해령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네가 내 아들 인생을 망쳐”라고 소리쳤다.

이 때 서지건(이상우 분)이 와서 장경옥을 제지하며 “이 사람 나와 결혼할 사람이에요. 함부로 만지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로 인해 '가화만사성' 사람들은 모두 유현기가 시한부 인생인 것을 알았다. 다음 날 '가화만사성' 사람들은 집합했다. 유현기는 보이지 않았다. 봉삼봉(김영철 분)은 “오늘 예약 뭐가 있어?”라고 말했다.

봉삼숙(지수원 분)은 “예약은 유현기 상무 담당이에요”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어제 그 난리를 치고 어디 나오겠어?”라고 말했다.

이 때 유현기가 나타났다. 유현기는 “제가 요리를 못해 더 일찍 나와 식품 창고에 가 봤어요”라고 말했다.

서지건은 병원을 개업했다. 유현기는 그 병원에 갔다. 서지건은 “여기는 작은 병원이라 너 같은 큰 병 환자는 못 받아”라며 “어제 같은 일 한번만 더 생기면 너 죽을 놈이야”라고 말했다.

유현기는 “너 같은 사람에게 동정 받느니 이것이 나아”라고 말했다. MBC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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