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신목사 신상, SNS 수사대 벌써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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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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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 신목사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33회에서는 '소년 잔혹사 - 그 여름, 18년 만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1998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일어난 일화가 공개됐다.

미국으로 유학을 간 피해자는 여름방학 동안 누나와 떨어져 전도사의 집에서 영어를 배우기로 한다. 문제는 용의자들은 피해자에게 폭행은 물론 성고문 성폭행까지 서슴없이 했다는 것.

당시 미국 경찰이 남긴 자료에는 폭행으로 인해 남겨진 증거가 많았지만, 정작 피해자에게 성폭행을 한 신목사는 "난 알지 못하는 이야기다. 난 사건과 무관하다"면서 오히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소리쳤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신목사의 얼굴은 물론 신목사가 다니는 교회의 위치가 올라오고 있다.

어떤 이들은 해당 교회에서 올린 영상을 캡쳐해 올렸고, 어떤 네티즌은 방송에 나왔던 교회의 모습과 지도에 나온 교회의 모습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피해자를 폭행하고 성고문했던 신목사의 동생과 배철민(가면) 역시 똑같이 적반하장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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