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배우 곽시양과 묘한 평행이론?…"형과 함께 작품하면 재밌을 것 같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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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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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ㆍ극본 강성진)에서 강마루 역을 열연한 배우 이재준이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재준이 자신의 첫 영화인 ‘야간비행’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곽시양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준은 최근 서울 서대문 모처에서 진행된 지난달 29일에 종영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아주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야간비행’에서 함께 연기했던 곽시양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준은 곽시양에 대해 “제가 ‘꿀단지’ 촬영 할 때 (곽시양) 형이 ‘다 잘 될거야’ 촬영이 겹치는 시간이 많아서 종종 봤었다. 그러나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개인적으로 술 한잔 하지 못했다. 최근에 형이 새 드라마를 앞두고 있어 연락을 해봐도 바빠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곽시양과 묘한 평행이론이 있다고 언급하며 “팬 분들께서 이야기해주신 건데 형이 Mnet ‘칠전팔기 구해라’를 하고 계실 때 저는 같은 방송사 ‘더 러버’를 했고, 형이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할 때 저는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했었다. 또 KBS 일일드라마도 같은 시기에 함께 하게 됐는데 정말 신기하게 겹치게 됐다”면서 “형과 함께 작품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남자 주인공 강마루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재준은 지난 2013년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극중 서병훈(이종혁 분)의 어린 시절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tvN ‘더 러버’, 영화 ‘야간비행’ ‘생살’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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