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따라 떠나는 한국 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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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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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영암왕인문화축제, 4월 7일 개막

[사진=영암왕인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벚꽃이 만개할 즈음인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 출신이자 일본으로 건너가 학문과 기술을 전파해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백제시대(기원전 18년~660년)학자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전승하기 위한 인물 축제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가 벚꽃이 만발한 100리 길, 구림한옥마을, 왕인박사유적지 등 영암 전역에서 펼쳐지는 덕에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뮤지컬 형식의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와 ‘왕인 트릭아트 역사여행’과 ‘왕인체험 스탬프렐리’ 를 비롯해 ‘너랑 나랑 왕인 담벼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왕인 벽화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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