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영애 입맞춤, ‘과거 김태희 입술을 씹어 먹을 기세 "아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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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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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이영애 입맞춤, ‘과거 김태희 입술을 씹어 먹을 기세 "아찔 장면"

드라마 '사임당' 주인공 송승헌과 이영애의 입맞춤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사임당' 남자 주인공 송승헌의 과거 김태희와의 '계단키스'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달콤한 첫 키스를 하게 된다. 그동안 티격태격 대며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던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

김태희는은 송승헌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섬마을을 방문한다. 태희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되찾게 되면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해영과 술 한 잔을 기울인다.

결국 만취한 태희는 해영의 등에 업혀 술주정을 하며 앙탈을 부리던 중 해영에게 기습적으로 볼에 살짝 뽀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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