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충북발전연구원 남부분원 개소 및 현안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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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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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은 2일 오후 2시에 충북 옥천에 위치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 연구원 남부분원 개소식 행사와 함께 충북 남부권역 현안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도의회의장, 박병진 건설소방위원장(영동)이 참석하고, 남부지역에서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민경술 옥천군의회의장, 채훈관 영동대학교 총장, 함승덕 충북도립대학 총장,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 남부분원 현판제막식과 2부 남부권 현안대응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충북발전연구원 남부분원은 지난 5월 21일 연구원 북부분원 개소식에 이어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남부권 중핵도시 집중육성을 통한 지역발전과 남부출장소의 위상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향후 남부 3개 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시 정책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발전연구원 남부분원은 남부권 균형발전의 전진기지이자 소통창구로, 앞으로 분원을 중심으로 남부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도, 시·군이 연계협력을 강화해 각 기관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남부지역 주민화합과 지역 현안의 공동대응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남부권 현안 대응 세미나에서는 영동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백기영 교수가 ‘충북 남부권 상생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충북발전연구원 배명순 박사가 ‘대청호 상하류 상생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발표와 함께 토론자 4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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