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확정 김수현…‘2014년 화이트데이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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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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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현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김수현이 ‘프로듀사’로 복귀한다.

9일 KBS 한 관계자는 김수현이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사'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라는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해 제작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김수현의 1년 2개월만의 복귀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나온 김수현 드라마 출연소식에 과거 설문조사 결과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온라인리서치 회사 피앰아이가 20세 이상 여성 2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수현이 30%(650표)의 득표로 ‘화이트데이에 가장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혔었다. 2위는 모델 김우빈, 배우 박해진·최진혁·주상욱이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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