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무한사랑 …만재도 칼바람에 걱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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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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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삼시세끼' 손호준의 산체를 향한 무한애정이 화제다. 

27일 오후 제작진은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체와 호주니. 여러분은 무슨 색깔로 보이시나요? 파검(파란색 검정색)? 아니면 흰금(흰색 금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후드티 위에 흰색 패딩 조끼를 입고 산체를 품에 안은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체가 만재도의 매서운 칼바람에 추울까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품에 감싸안은 손호준의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제작진의 글귀도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SNS에는 한 여성이 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무슨 색으로 보이냐"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드레스 색깔에 대해 네티즌들은 '흰색과 금색', '파란색과 검정색'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양측으로 갈린 논쟁은 SNS를 타고 순식간에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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