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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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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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연구소 정산홀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북한 현지에서 실제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국기업들의 귀중한 경험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기업인들은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평가하고, 그간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토론을 벌였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윤대규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향후 우리의 대북사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제1회의에선 코리아 어소시에이츠 비지니스 컨설턴시 토니 미셀 매니징 디렉터가 '북한과의 비즈니스:장애와 기회, 현재와 미래'를, 조선교류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이사가 '북한 경제개발구의 비지니스 전망'을, GPI 컨설턴시 폴 치아 매니징 디렉터가 '북한과의 협력을 위한 선택:ICT, 경공업 분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제2회의에선 도이치 포스트-DHL 제임스 민 국제 무역법률 부문 부대표가 '북한의 유통업:도이치 포스트-DHL 사례연구'를, 고려투어 사이먼 카커럴 대표가 '북한 관광산업과 외국기업 협력사례:고려투어'를, 선양신업 마크 김 이사가 '나선 경제특구 내 북·중 신발제조 합작사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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