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장애' 관련 우수서적 번역출판 진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중심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장애’와 관련된 우수서적을 번역하고 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엔 '기획총서 6'을 번역·출판하기 위해 추천도서를 모집 중이다.

장애관련 우수원서를 장애계, 학계, 일반시민들로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인터넷으로 추천 받아 진행되는 이번 기획총서 6 추천 공모의 신청기간은 오는 8~19일까지다.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평화와 행운이 가득할 2015년 청양의 해 시작과 함께 한국장애인재단에서 다섯 번째 기획총서이자 올해 첫 번역서를 발간해 기쁘다"며 "장애관련 도서의 영역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