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셀프기프팅 속 ‘울쎄라 리프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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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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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이른바 '셀프기프팅'이 늘고 있다. 점차 개인화되는 소비트렌드와 개인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한 해를 열심히 보낸 자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한 백화점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95%가 자신을 위한 연말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러한 셀프기프팅족이 백화점 못지 않게 찾는 곳이 바로 피부과로 특히 30~40대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피부과 김민주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연말을 맞아 리프팅 시술환자가 크게 늘었다"며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욕구와 해가 바뀌어도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심리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리프팅을 찾는 여성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시술은 바로 '울쎄라'. 울쎄라는 고강도의 초음파를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근막층을 당겨줌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시키고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특히 기존의 레이저 장비가 도달하지 못해 안면거상술로만 가능했던 피부 근막층의 리프팅이 가능해 노화로 늘어진 턱선과 이중턱이 V라인으로 리프팅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와 같은 증세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리프팅되는 장점으로 인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덧붙여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와 함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울쎄라쿼트로'를 찾는 환자도 많다.”고 말하며 “울쎄라 쿼트로는 기존 울쎄라에 비해 효과가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V라인 리프팅 효과와 피부톤의 개선효과도 탁월해 시술 후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울쎄라쿼드로는 시술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고가의 리프팅 시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시술해야 하고 정품 기계와 정품 팁을 사용하는 병원인지 <울쎄라 시술자격 공식 인증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제공=아이디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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