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돈이 중요한가"...키, '주사이모' 침묵에 분노 多

사진샤이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샤이니 인스타그램 캡처]

샤이니 멤버 키가 최근 불법 시술 의혹이 불거진 박나래의 '주사이모'와 친분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 해명 없이 스케줄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샤이니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with CHICAGO SHINee WORL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의상을 입고 공연을 준비 중인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연 후 현지 스태프 및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논란을 불렀다.

 

누리꾼들은 키가 최근 휩싸인 의혹에 침묵한 채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 "실망"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뻔뻔하다", "이런 사람이었구나 조용히 이슈 지나가길 기다리나보네", "회사고 본인이고 뭐하자는 건지", "대응이 너무 실망스러워 투어가 더 중요하고 돈이 더 중요하겠지", "논란인 사안과는 관련이 없다고 한마디만 하면 되잖아", "왜 무대응인지 이해가 안가긴 함"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키는 최근 박나래의 '주사이모' A씨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의사라고 주장하며 불법이 아님을 강조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거부터 A씨는 SNS 게시물을 통해 꾸준히 키와의 친분을 자랑해왔다. 이에 팬들은 A씨와의 관계 해명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밖에 정재형과 온유는 A씨와 친분설에 선을 그었다. 정재형은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 온유는 '피부 관리 목적으로 방문했고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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