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혜리,진짜사나이 "아잉~" 애교 10억짜리?.."광고주가 계속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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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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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진짜사나이 "아잉~" 애교 10억 짜리?.."광고주가 계속시켜"[사진=혜리,강남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최근 매출 수익 10억원을 올린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고 혜리를 비롯해 강남,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혜리가 '진짜사나이' 이후 매출 수익이 10억이라더라"며 "라면, 스포츠웨어, 애플리케이션 단독 광고를 촬영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혜리는 "광고주 분들이 광고마다 '아잉'을 시킨다" 며 "원래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아잉'을 잘 못 살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리는 이어 "카메라를 보고 자연스럽게 하려면 어렵다. 하지만 하긴 한다"며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혜리는 또 "경기도 광주에 살았는데 학업 때문에 송파로 이사왔다" 며 "전 재산을 털어서 부모님 집을 송파에 마련해 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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