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모든 스마트폰 교통카드 충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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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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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타 지역 교통카드 사용 고객이 올해 일 평균 2만 2천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통공사는 고객들의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신속한 소프트웨어 적용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개선하는 등 스마트 교통카드 사업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1천300여 종에 달하는 교통카드와의 호환시스템을 구축,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일플러스카드, 티머니 카드 등의 선불교통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 또한 도시철도 역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공사는 전 역사 개찰구에 설치된 카드리더기 2천132대의 안테나를 교체, 교통카드 인식률을 대폭 높였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모바일 교통카드와 전국호환교통카드 등의 이용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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