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터넷‧CEO 소통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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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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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KICOA)가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과 ‘CEO 소통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은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이 상패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지엠은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소통협회 (KICOA)가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과 ‘CEO 소통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지엠 측은 작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그 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자동차업계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신설된 기업부문 CEO 소통 대상도 한국지엠이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종합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부평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의 4단계로 구성된 평가과정을 약 2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상 기업 및 기관들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쳤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고객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6년부터 신차 발표회, 시승 행사와 같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행사에 라이브 웹캐스트(인터넷 생중계), 웹챗(인터넷 채팅) 등을 활용,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해왔다. 또, 즉석에서 신차 관련 온라인 질의 응답을 갖는 등 소셜 미디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벌여왔다.

2009년에는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을, 2011년에는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으며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2011년에는 사내 직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2년에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비롯, 사내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소셜 미디어 통합 운영체인 ‘소셜 허브’를 출범시켰다. 소셜 허브는 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성되는 콘텐츠를 조율하며, 매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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