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면 보인다, 알짜배기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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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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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성수동이 다양한 재미, 먹거리, 볼거리로 화제다.

수제화 거리를 필두로 아트갤러리, 소박한 카페와 동네 맛집 그리고 클럽 분위기 속 볼링을 즐기는 볼링펍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장소로 트렌트세터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째, 성수역 3번 출구 수제화타운 입구에 자리한 칠성제화는 1947년부터 2014년까지 67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적인 수제화점이다. 이 곳은 트렌드와 편안함, 내구성 등을 잘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둘째, 40년 역사의 독일 대형 화랑 ‘디갤러리’가 전신인 갤러리로 2014년 6월 서초동에서 자연과 대중이 함께하는 성수동으로 이전하였다. 이곳은 모던 클래식, 표현주의, 신표현주의, 추상미술, 개념미술 등 유럽과 미국의 대표적인 조형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셋째, 지난 9월 성수역 근처에 오픈한 카페드리옹은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이탈리안 전통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쉐가 직접 매장에서 케잌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성수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볼링펍 ‘유니온스타’는 음악과 시원한 세계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포츠 공간으로 유명하다. 볼링펍 유니온스타는 볼링펍의 특성상 여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파우더룸과 남녀 흡연실 등 여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당구대와 다트게임 등 오락시설 등도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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