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국내 최초 초대형 쇼핑 축제 Super Satur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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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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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파주·부산 아울렛 동시 진행

  • 라이브밴드 공연, BBQ파티, 플리마켓, 수퍼옥션, 파머스마켓, 놀이기구 등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11월 첫 토요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문화 트렌드를 새롭게 선도할 국내 최초 쇼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1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최초 매머드급 쇼핑 축제 'Super Saturday'를 동시 개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날 중앙광장에서 펜디 여성시계, 페라가모 남성시계, 비비안 웨스트우드 숄더백, 토리버치 더블백, 로베르토 카발리 머플러 등 총 16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들을 대상으로 단돈 1000원부터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낙찰 최고 상한가 또한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중앙광장에 전시된 푸조 208을 건 Super Gift 이벤트는 당일 구매영수증이 있는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각 아울렛마다 플리마켓(flea market)도 열린다. 파주 아울렛에서는 신진디자이너들이 빈티지 캠핑카에 오픈 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틴 플레이트, 향초, 테이블매트부터 빈티지 소품, 옷까지 매니아부터 가족단위 고객들 모두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다양하다. 여주 아울렛 중앙광장 2층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들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플리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부산 아울렛에서는 수공예 작가들의 아트마켓이 펼쳐져 규방&매듭 전통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 각종 공예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식음 매장들은 추가 할인 및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즐길 거리들도 풍성하다.

먼저 쇼핑 공간에 놀이 기구를 접목했다. 파주에는 국내 아울렛 최초로 아동 고객을 위한 회전목마와 미니 트레인, 바운스스핀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평일 고객을 대상으로 키즈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도왔다. 부산 아울렛은 실제 사파리처럼 연출된 약 180평 규모의 놀이터를 설치했다. 

홍대놀이터 버스킹 공연으로 유명한 사운드 박스(여주점), 실력파 3인조 인기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파주점), 사운드 그룹 비스타와 플레이코 현악연주(부산점) 등의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파주 아울렛 분수대 옆 야외 테라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BBQ 파티도 마련했다. 치킨, 삼겹살, 새우꼬치 등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여주 아울렛에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매직 퍼포먼스와 야간 레이져쇼가 진행된다. 

한편 미니트레인, 회전목마 등 아동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파주·부산 아울렛에서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여주 아울렛에서는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이 열리며, 파주 아울렛에서는 파주시가 주최하는 2014 파주상공엑스포가 개최돼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여주·파주 아울렛에서는 국민·삼성 카드로, 부산 아울렛에서는 현대·삼성 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Super Saturday는 쇼핑을 넘어 고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개최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센터마다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대표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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