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 인권보호 우수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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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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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 신탄진지구대가 대전지방경찰청 산하 경찰관서 중 인권보호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다른 경찰관서에 비해 신탄진지구대는 인권보호 등 특히 여성들의 가정폭력 사건을 취급하면서 피해 여성들을 관내 여관에 임시숙소를 정해놓고 안전하게 보호조치 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보호에 힘써 금번 대전지방경찰청 제1호로 인권보호 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경찰청 인권보호 담당부서인 청문감사담당관실과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금일 신탄진지구대를 방문, 표창 등 격려하고 향후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간담회를 갖고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성숙한 일류 인권존중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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